[기사]제주형 영유아 발달지원 네트워크 협의체 발대..."발달지연 영유아 원스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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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유아발달지원센터(센터장 김정옥)는 지난 8일 '제주형 영유아 발달지원 네트워크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주형 영유아 발달지원 네트워크 협의체는 발달지연 영유아 조기발견 및 신속한 전문서비스 연계를 위해 도내 복지·보건·의료·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민관기관 총 15곳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발대식은 협의체 구성 기관장 및 실무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영유아발달지원센터 추진경과 및 주요사업 소개, 협의체 운영방안 및 향후 추진 계획 발표가 이뤄졌으며 기관 간 원스톱 시스템 구축·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회의도 함께 진행됐다.
김정옥 센터장은 “협의체 구성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영유아 발달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허브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4일 개소한 제주영유아발달지원센터는 초기상담 및 발달평가를 통해 제주도내 발달지연 영유아를 조기 발굴하고 양육상담 및 부모교육,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또래와의 발달격차를 최소화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제주영유아발달지원센터는 우리복지관(제주시 산천단남길40) 1층에 위치해있으며, 전화(064-723-2024) 또는 홈페이지(www.jeju-icenter.or.kr)를 통해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헤드라인제주>
출처 : 헤드라인제주(http://www.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