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소식

제주영유아발달지원센터, 사회복지법인 우주원 예어린이집과 업무협약 체결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제주영유아발달지원센터(센터장 김정옥)와 사회복지법인 우주원 예어린이집(원장 허명숙)은 지난 17일 기관에 재원 중인 영유아의 전인적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 지연 영유아 조기 발견을 위한 원아 대상 발달선별검사와 교직원 대상 교육 등을 지원함으로써 영유아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사회복지법인 우주원 예어린이집 허명숙 원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어린이집에서도 ‘숲 프로그램’을 오랜 기간 운영하고 있고, 매년 원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방안을 고심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올해는 원아들의 발달을 적극 지원하고자 제주영유아발달지원센터에 문을 두드렸다”고 밝혔다.

제주영유아발달지원센터 김정옥 센터장은 “원장님이 영유아 발달에 깊은 관심을 보여주신 만큼, 원아들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 센터가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영유아발달지원센터는 도내 거주 중인 6세 미만의 발달지원이 필요한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발달선별검사와 심화 평가, 찾아가는 조기중재 서비스, 부모교육 등을 제공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도내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할 계획이다.

관련 서비스 지원 및 이용 절차에 대한 문의 등은 전화(064-723-2024) 또는 센터 홈페이지(www.jeju-icenter.or.kr) 및 인스타그램

출처 : 뉴스N제주(http://www.newsnjeju.com)